3. 이미지 라인

 모든 편집의 기본이 되는 이미지 라인은 어떤 편집이나 같습니다.
바로 180도 룰입니다.
 인물 간의 가상의 선을 그어놓고 그 범위에서만 숏을 붙이면 됩니다.
뉴스 편집은 인물이 여러 명일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도 인물끼리 가상의 선을 만들어 지키면 됩니다.
풀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문서의 인서트 샷이나 클로즈업 샷을 이용해 이미지 라인을 넘어가 줍니다.
​
 뉴스 편집은 미리 기획하고 콘티대로 촬영한 영상이 아닌 촬영기자가 현장에서 촬영해온 숏을 보고 편집하기 때문에 이미지 라인을 맞추기 위해 영상을 찾아 맞춰야 합니다.
 마치 레고 블록을 맞추듯이 이미지 라인에 맞는 영상을 빠르게 스크리밍을 하며 찾습니다.
숙련된 촬영기자라면 이미지 라인 순서대로 촬영을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편집이 완료되면 항상 타임라인을 확인하여 이미지 라인과 숏과 숏 사이에 블랙화면이나 작은 프레임의 숏이 없는지 잘 확인합니다.
 뉴스 편집 특성상 빠르게 편집을 하다 보면 실수하기 쉽기 때문입니다.